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은 지역에 활력을 더합니다. 그래서 용산구에는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 지역상권 상생협력 등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가게를 바쁘게 운영하는 와중에, 각각의 현실에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찾아서 신청하기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지요.
취·창업 지원책도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청년의 일자리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에 청년 취·창업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용산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살아간다면 동네에 활력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용산구 창업지원 기관 현황
기관명
하는 일
용산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일자리 알선, 고용촉진훈련 등 취업관련 정보 제공, 기업-인력 연결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능력 개발(내일배움카드제 훈련 등), 취·창업 지원사업, 지역복지 및 여성친화사업
용산고령자취업알선센터
(용산노인종합복지관)
고령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구인처 발굴, 알선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무공간, 보육 프로그램(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해결 😃 용산구 맞춤형 소상공인, 청년 취·창업 지원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용산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고층 건물이 늘어선 동네, 전통시장 이용률이 높은 동네, 작고 특색있는 가게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동네 등 여러 모습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지원정책이 아니라 각각의 동네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용산구 차원에서 소상공인 경쟁력을 살리는 지원센터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바쁜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하여 각종 지원사업에 더 접근하기 쉽도록 홍보하고,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등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을 확보할 것입니다.
또한 용산은 서울의 중심에 있어 청년이 거주하고 일하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대기업 본사도 여럿 자리하고 있지요. 이러한 이점을 살려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자 합니다.